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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목마을

해돋이라 하면 으레 동해라고 여기던 이들에게 ‘서해 해돋이’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. 직접 본 이들은 동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서정적이라는 평을 내놓는다. 게다가 같은 장소에서 뜨고 지는 해를 볼 수 있으니 한 해를 정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‘기분’을 만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.

 

왜목마을은 곶(串)처럼 위로 툭 튀어나와 양쪽이 바다에 안겨 있다. 서해땅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유다.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 목을 닮아 왜목마을이라고도 하고 누워있 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(臥木)에서 유래했다고도 전해진다.

 

왜목마을 이름의 유래가 궁금하다면 지도를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된다. 충남 당진은 아산만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화성과 평택을 마주한다. 아산만 위에 놓인 서해대교가 물길에 헤어진 이들을 잇는다. 당진에 이어 서산 태안 보령을 지나 서천까지 이어진 충남은 금 강 줄기가 전북 군산 사이를 파고들 때까지 서해안을 따라 자리한다. 금강이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나누듯 아산만은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의 경계가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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